서해안 원투낚시의 대표어종이라 할 수 있는 붕장어의 어획량은 우리나라가 단연 1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는 있으나 어획량은 계속해서 감소하여 FAO의 통계에 따르면 1985년에 우리나라가 올린 어획고는 24,010톤이었으나 2021년에는 12,692톤으로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순위
국명
1
대한민국
12,692
2
프랑스
4,585
3
필리핀
2,959
4
일본
2,500
5
스페인
2,018
6
모로코
1,173
7
포르투갈
982
8
이탈리아
309
9
콩고공화국
299
10
콩고민주공화국
255
11
영국
183
12
브라질
115
13
세네갈
65
14
아일랜드
52
15
튀르키예
49
16
나이지리아
44
17
크로아티아
36
18
튀니지
30
18
우루과이
30
20
벨기에
29
21
코트디부아르
20
22
미국
17
23
뉴질랜드
9
24
알제리
9
25
알바니아
9
26
네덜란드
6
27
채널 제도
6
28
몰타
5
29
아르헨티나
4
30
몬테네그로
3
31
세인트 헬레나
2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횟집에 가서 고급어종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주던 것이 붕장어였는데 이젠 주변에 횟집은 많아도 붕장어를 판매하는 횟집을 찾기가 어려워진 것만 보더라도 어획량의 감소를 실감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붕장어 어획량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는 치어 자체의 숫자가 감소하였거나 치어의 숫자는 감소하지 않았을지라도 해류의 변화 등으로 치어의 이동경로가 변했거나 또는 한반도 근해에 도착하여서는 잘 자라지 않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도
1985년
24,010
1986년
23,208
1987년
20,143
1988년
19,680
1989년
23,368
1990년
22,121
1991년
22,669
1992년
24,373
1993년
29,919
1994년
22,228
1995년
19,985
1996년
17,383
1997년
19,199
1998년
12,000
1999년
10,319
2000년
8,426
2001년
7,754
2002년
17,216
2003년
17,466
2004년
16,586
2005년
14,814
2006년
15,383
2007년
19,433
2008년
18,463
2009년
13,589
2010년
13,808
2011년
15,973
2012년
16,387
2013년
13,409
2014년
13,592
2015년
12,641
2016년
12,631
2017년
10,977
2018년
11,766
2019년
12,447
2020년
13,229
2021년
12,692

붕장어는 현재 총허용어획량 제도(TAC: Total Allowable Catch)에 의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으나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밝히고 있으며 고도화할 것이라고 하는바 미국처럼 낚시로 잡는 것도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을까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