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우럭과 볼락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월드컵 개막전을 보기 위해 아직도 2시간여를 기다려야 하는지라 오늘 어느 분께서 문의하신 “볼락과 우럭을 어떻게 구별하는지?”란 것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흔히 우리가 애럭(애기 우럭)이라고 부르는 우럭의 새끼는 볼락과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으며 특히 야간에는 더욱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볼락과 우럭을 아주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이 있으니 이제부터 그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우럭(조피볼락)의 눈 밑에는 날카로운 뼈가 […]

배스낚시에서 물의 맑기를 나타내는 영어표현들

민물낚시나 바다낚시를 막론하고 물의 맑기를 나타낼 때는 맑다, 깨끗하다, 흐리다, 탁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특히 배스낚시에서는 물색이 맑은 경우, 영어표현을 그대로 사용하여 클리어 워터(Clear Water)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맑은 물이라고 알고 있는 클리어 워터(Clear Water)의 정의도 배스낚시에서는 여러 가지로 구분이 되고 흐린 물을 뜻하는 표현도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맑기를 가진 것을 […]

6월 8일은 세계해양의 날

해마다 6월 8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해양의 날(World Oceans Day)이다. 현재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지구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이제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외면할 수 없는 모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나 아직 일반대중은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다. 세계해양의 […]

어종별 낚시 장르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초보자들이 낚시를 시작하면서 겪는 애로사항 중에는 너무나 많은 낚시의 장르 때문에 과연 어떤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지 선택장애를 겪는 것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부터 낚시의 장르가 지금처럼 이렇게 세분화되기 시작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은 지난번 낚시금지구역 지정의 남발은 낚시산업의 몰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는 제목의 포스팅과 연관이 있으며 그 2편에 해당한다고 할 수 […]

찌낚시 밑밥용 크릴은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물고기를 모으기 위한 집어제로서의 밑밥의 역사는 민물낚시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삶은 겉보리나 깻묵이 대표적입니다. 민물낚시의 밑밥이 물고기가 떠나지 않도록 모아두는 기능이 강하다고 한다면 바다낚시에서는 멀리 있는 물고기를 불러모으는 기능이 강한데, 예전부터 동물의 내장이나 작은 물고기 또는 젓새우나 민물새우를 밑밥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새우젓을 담글 때 쓰는 재료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새우인 젓새우는 지금도 밑밥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

에깅낚싯대(로드)의 무게중심(로드 밸런스)

낚시를 할 때 릴과 로드를 잡는 파지법은 저마다의 신체적 조건과 체력적인 정도에 따라 어느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잡는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것이 정석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파지법이 중지와 약지 사이에 끼워서 잡는 방법이며 특별히 로드의 균형이 맞지 않을 경우나 원투낚시에서와 같이 릴시트의 부착위치가 짧은 경우에는 릴풋의 앞쪽에서 잡고서 캐스팅을 하기도 […]

소프트(베이트)루어의 종류와 특징

지난번 글에서는 주로 하드루어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웜으로 대변되는 소프트루어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흔히들 웜이라고도 부르는 소프트루어는 종류별로 모양과 특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운용하는 채비를 하는 방법(지그헤드 리그, 텍사스 리그, 다운샷 리그 등등)도 알아두어야 하고, 기타 사용하는 훅의 모양과 사용법 및 싱커와 웜을 끼는 방법에 대해서도 익혀두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농어루어에 대한 […]

프로그 루어 후킹의 과학적 분석

개구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프로그(frog)인 루어는 배스낚시의 대표적인 탑워터 루어의 하나지만 위들레스(weedless)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배스를 잡기 위해 커버를 공략할 때 후킹이 나빠진다는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 오늘 소개하는 영상은 블로그를 통해 몇 차례 소개한 적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연구소에 근무하는 지미 랴오(Jimmy Liao) 박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fish code studios)에 게재된 것으로, […]

낚싯대의 제작에 사용되는 프리프레그

낚싯대의 제작에 사용되고 있는 카본섬유는 프리프레그 형태의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s)으로 대부분 PAN계의 탄소섬유를 사용하는데 240GPa 정도의 인장탄성률을 가진 것을 일반탄성(standard modulus), 300GPa 정도의 인장탄성률을 가진 제품을 중탄성(intermediate modulus)이라 부르고 400GPa 정도의 인장탄성률을 가진 것을 고탄성(high modulus)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일본의 토레이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닌가 생각되는데 토레이의 홈페이지를 보면 범용 낚싯대는 강도가 높은 […]

유럽 스피닝 릴의 모델명에 붙어있는 에어리어(Area)란 무슨 뜻일까?

지인으로부터 유럽의 스피닝 릴 중에서 모델명에 에어리어(Area)라고 붙어있는 것이 있던데, 여기에 붙은 에어리어(Area)가 무슨 뜻인지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지역(地域)이란 뜻을 가진 영어단어, 에어리어(Area)가 스피닝 릴의 모델명에 붙게 된 이유는 일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어서 무언가 씁쓸한 입맛이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해서 연재한 ‘세계의 스피닝 릴 시리즈 5편, 일본의 침공’을 통해서 소개했던 내용이지만 간략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