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② 총성 없는 전쟁터

원투낚시에 사용하는 장비는 로드(낚싯대)와 릴이 기본이 됨은 자명한 일이고 특히 릴에 대해서는 앞으로 몇 차례의 포스팅을 통해서 별도로 알아볼 계획이지만 원투낚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는 료비사의 ‘프로스카이어7’과 다이와의 ‘토너먼트 서프’를 주저 없이 꼽을 수가 있습니다. ​ 특히 다이와의 ‘토너먼트 서프 Z45Ⅱ’는 당시로는 한계치로 생각되던 300g대의 자중을 실현(395g)하였으며, 특히 이전까지 각사의 릴들이 28㎜의 스토르크를 채용한 […]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①

원투낚시의 저변이 확대됨과 아울러 장비를 생산하는 국내업체들의 연구개발도 활발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스포츠 캐스팅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는 못하고 동호회 단위로 소모임을 구성하여 취미생활을 즐기는 정도에 머물고 있는데 단일화 된 단체의 설립에 대한 필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어서 조만간 스포츠 캐스팅 단체를 출범시키려는 공동의 노력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 원투낚시에 대한 […]

잉어도 이빨이 있다는 걸 아세요?

잉어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100 of the World’s Worst Invasive Alien Species)에 포함된 8종의 어류 가운데 하나라는 것은 “배스는 나쁘고 잉어는 착하다?”란 글을 통해 알아보았다. ​ 도심 주변의 하천에서 심심찮게 목격되는 잉어의 모습은 생물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는 해로울 수도 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나라의 사례를 […]

웨일 폴(Whale fall): 죽어서도 자연을 지키는 고래의 일생

직역하면 고래의 추락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일 폴(Whale fall)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고래의 죽음으로 인해서 해저로 가라앉은 고래의 사체 주위에 생물체가 몰려들어 서식하는 군집현상을 일컫는 말인데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고래 사체의 생물군집이라고 할 수 있는 fauna of whale fall로 표현된다. ​ 지방이 많은 고래가 죽게 되면 지방조직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메탄이나 황화수소와 같은 물질이 생성되는데 이런 […]

서해안 낚시의 대표어종인 우럭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

가끔씩 찾는, 시화방조제나 석문방조제를 비롯한 서해안 낚시의 대표어종은 원투낚시나 찌낚시, 루어낚시를 막론하고 우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물론 대상어종은 우럭이라고 하더라도 가장 잘 잡히는 것은 망둥어겠지만 말입니다. ​ 우럭 루어낚시를 하는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폴링 바이트와 리액션 바이트가 많다고 하는데, 그것은 우럭의 시축(視軸)이 정면보다는 약간 위를 향하고 있는 생태적인 특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

요리할 때 바지락은 언제 넣는 것이 좋을까?

제철을 맞은 바지락을 재료로 요리를 할 때 언제 바지락을 넣어야 할지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다. ​ 냉동 바지락은 ‘바지락을 해감하는 방법과 올바른 보관법’에서 강조한 것처럼 무조건 센 불로 단번에 가열하여야 하고, 자연해동 시키거나 천천히 가열하면 바지락이 열리지 않으므로 된장국을 끓일 때도 바지락은 반드시 물이 끓고 난 뒤에 넣도록 해야 한다. ​ 그렇다면 냉동 바지락이 아닌 […]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은 일본인을 모델로 했다고 주장하는 일본

낚시를 즐겼던 유명인사를 꼽으라면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 잘 알고 계시는 것처럼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인 ‘노인과 바다’라는 소설로 친숙한 헤밍웨이는 낚시를 즐겨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헤밍웨이가 낚시를 좋아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게 된 동기는 쿠바에서 보낸 시절 동안 그의 이름을 따서 만든 “헤밍웨이 청새치 낚시대회(Ernest Hemingway Marlin Fishing Tournament)”에 쿠바의 지도자 […]

때론 낚시에도 수학이 필요하다.

수학(數學)이 과연 우리의 실생활에서 얼마나 필요한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다는 것을 최근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 그래서 오늘은 재미없고 딱딱하게만 생각되는 수학이 우리 낚시인들에게도 때론 필요하다는 것을 한 번 얘기해볼까 한다. ​ 선상낚시를 하거나 자연식좌대에서 내림낚시를 하는 경우에 조류가 빠르면 봉돌이 흐른다고들 […]

릴의 드랙은 왜 1/3~1/4로 설정하라고 할까?

일반적으로 릴의 드랙 설정은 사용하는 라인 강도의 1/3~1/4로 하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낚싯대에 장착된 릴의 라인은 로드의 가이드를 통과하면서 마찰과 저항을 받게 된다. 이렇게 가이드의 저항이 발생하면 릴을 감는 힘의 손실도 발생하지만 저항하는 물고기의 힘도 실제보다는 적어지는 결과를 가지고 오게 된다. ​ 로드를 홍보하는 업체의 광고를 보면 […]

에깅낚시의 릴 드랙 바르게 설정하기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한 에깅낚시에 있어서 릴 드랙의 조정은 조과와도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드랙의 조절은 모든 낚시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은 마찬가지입니다만 에깅낚시에서 특히 드랙의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 무늬오징어가 걸렸을 때 다리가 잘리는 것을 방지하고 ▶ 무늬오징어가 걸렸을 때 라인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며 ▶ 샤크리 액션을 줄 때 라인과 로드에 걸리는 부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