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원투낚시의 입질과 챔질

원투낚시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공통적인 질문사항의 하나가 바로 “입질은 오는데 언제 챔질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 그러나 입질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때로는 조류(潮流)의 흐름에 의한 봉돌의 움직임일 수도 있고, 아니면 노리는 대상어종이 아닌 잡어들(복어와 같은)의 미끼만 잘라먹는 움직임일 수도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대상어종에 따라서 입질의 모양이나 패턴이 상이하기에 획일적으로 “원투낚시의 입질은 이렇다!” 하고 규정할 수는 […]

스피닝릴 기어의 재질을 알아봅시다.

오늘은 구독자님께서 릴의 기어를 만드는 재질로 아연합금이니 황동이니 스테인레스니 듀랄루민이니 참 다양한 것들이 쓰이는데 저마다 좋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서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하시면서 기어의 재질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문의에 따라 비교적 생산하는 제품의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하는 업체인 시마노에서 만들고 있는 원투낚시용 스피닝릴을 기준으로 기어의 재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엔트리 모델은 피니언 기어의 재질은 모두 […]

대나무 낚싯대의 역사와 여성 낚시인

낚시인구의 증가와 함께 여성낚시인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요즘은 인터넷 개인방송이 발달함에 따라 여성낚시인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아직도 여성낚시인들이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가장 시급한 화장실의 숫자부터 태부족한 현실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실정이다. ​ 세계의 유명낚시인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스탠드 업 스타일의 창시자 마샤 비어만(Marsha Bierman)에 대해서 알아보았듯이 낚시의 역사에 있어서도 우리가 알고 있는 […]

세계의 유명 낚시인① 스탠드 업 스타일의 창시자 마샤 비어만(Marsha Bierman)

세계의 유명 낚시인들에 대한 첫 번째 글의 주인공으로 여성 낚시인 마샤 비어만(Marsha Bierman)을 선택한 이유는 남자들도 힘들다는 “빅게임 피싱”에서 큰 발자취를 남겼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 마샤가 그녀의 남편 레니 비어만(Lenny Bierman)과 함께 개발한 스탠드 업 스타일의 낚시, 다른 말로는 숏 로드 피싱(short rod fishing)이라고 하는 기술은 1986년에 알려진 것인데 이전까지의 빅게임 피싱이 대부분 파이팅 체어라고 하는 의자에 […]

플라이 낚시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하디(Hardy)

낚시광장에 있는 “명작과 괴작-현대 스피닝릴의 시조 Hardy Altex”란 글을 보면 하디사에서 만든 알텍스(Altex)를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견주고 있다. ​ 하디사의 알텍스(Altex) 릴이 자동차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버금갈 정도로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지만 이런 표현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롤스로이스와 하디(Hardy)사의 역사적 관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시대에 탄생한 […]

스코틀랜드의 낚시에 남아 있는 귀족문화 길리(GILLIE)

주로 송어와 연어를 잡는 낚시로 알려진 플라이낚시(Fly Fishing)가 대중들에게 널리 보급된 것은 1899년에 에드워드 그레이(Edward Grey)가 출판한 책 “Fly Fishing”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무엇보다도 플라이낚시의 대중화에 큰 공헌을 한 것은 릴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낚시용 릴의 역사”에서도 다룬 내용이지만 조어대전(The Complete Angler)에서 아이작 월튼(Izaak Walton)이 휠(Wheel)이란 용어를 사용하면서 “연어낚시를 하는 […]

낚시용 릴의 역사 ①

낚시에 릴을 사용하였다는 기록으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 되었다고 인정을 받는 것은 남송시대의 화가 마원(馬遠)이 그린 한강독조도(寒江獨釣圖)란 그림으로 현재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달한 비단(실크)산업으로 인해서 그 이전부터 이런 실타래 모양의 릴(조거:釣車)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하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이 그림을 최고로 오래 된 릴의 모습이라고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 […]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⑤ 다이와의 초기 프로캐스터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란 글을 통해 1978년에 세계최초로 일본의 올림픽사가 카본으로 만든 순세기(純世紀)란 원투낚싯대를 출시하였다고 하였는데,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하여 조금 더 얘기를 해볼까 한다. ​ 원투낚시용 낚싯대의 여명기는 1980년부터라고 할 수 있고 그 이전인 1970년대 후반은 싹이 트기 시작하는 태동기라고 할 수 있는데, 올림픽사보다 앞선 1977년에 다이와에서 카본을 사용한 원투용 로드를 만들기도 […]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④ 진화하는 릴

백주년을 맞은 3·1절을 기해 부산에서는 ‘2019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참관하지는 못하지만 전해져오는 소식을 보면 올해도 국내업체의 새로운 릴에 대한 소식은 없는 모양이다. ​ 낚시용품 중에서도 기술적 차이가 현저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릴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스피닝 릴에 있어서는 국내업체들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기업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것은 인정해야만 하는 현실일지도 모르겠다. ​ 그러나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계속해서 연개발에 […]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③ 초창기의 카본 로드

지난 번 포스팅 “원투낚시용 장비의 발전사②”에서 1978년에 세계최초로 일본의 올림픽사가 카본으로 만든 순세기(純世紀)란 원투낚싯대를 출시하였고 1980년 무렵에는 각사들이 앞 다투어 카본을 사용한 원투로드를 출시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 그러나 초기에 출시된 카본로드들에서는 문제점들이 나타났고 아직 탄소섬유를 활용한 제품에 대한 법체계의 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카본로드라고는 해도 유리섬유의 함유량이 더 높은 것들이 있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탄소섬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