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물고기 비늘의 개수는 변하지 않는다.(부제: 시샤모와 열빙어)

일본 홋카이도 근처의 태평양 연안에서만 잡히는 시샤모, 일명 유엽어는 열빙어와는 다른 어종이지만 맛과 외형이 비슷하여 시중에서는 열빙어와 시샤모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산란기가 되면 시샤모 수컷의 엉덩이 지느러미는 커지고 몸 색깔은 검게 변하는데 반해 암컷 시샤모는 약간 검어지는 정도로만 색이 변합니다.   시샤모는 일본 아이누족의 전설에도 등장하는데 잠깐 소개를 하면, 하늘나라의 정원에는 신성한 버드나무가 많이 있었고 […]

직결 매듭법-올브라이트 노트(Albright Knot)

이 매듭법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지미 올브라이트(Jimmy Albright)가 1950 년대에 고안한 것으로 주로 두꺼운 라인의 체결에 사용하는데, 배우기가 쉽고 매듭을 하는 시간도 짧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올브라이트 노트(Albright Knot)의 방법을 알아보면 1. 리더를 돌려 고리를 만들어 준다.   2. 만들어진 리더의 고리 안으로 원줄을 넣는다. ※ 이때 원줄의 짧은 부분의 길이가 20cm 정도가 […]

도래 매듭법-최강매듭

이 매듭법은 쟌식 스페셜 노트와 비슷하지만 도래의 고리를 통과한 라인을 직접 감는 방법이 쟌식 스페셜 노트이고 고리를 통과한 라인을 세로로 2바퀴 돌린 다음 라인의 고리 사이로 빼내는 것이 바로 이 최강매듭법이다.   그러면 자세한 방법을 알아보자. 1. 라인을 도래의 고리로 통과시킨다.   2. 한 번 더 통과시킨다.   3. 고리를 통과한 라인을 세로로 2바퀴 감는다. ※ 쟌식 […]

도래 매듭법-쟌식 스페셜 노트(어부매듭)

“쟌식 스페셜 노트” 또는 “어부매듭”이라고 부르는 이 매듭법은 도래를 열결할 때 사용하는 다른 매듭인 “클린치 노트”나 “유니노트”에 비해 결속강도가 높아서 추천하는 매듭이다. ​ 매듭의 순서는 아래와 같다. ​ 도래의 고리 부분으로 라인을 통과시킨다.

캐스팅 할 때 합사(PE라인)가 터지는 이유

현재 바다낚시에서 사용하는 낚시줄(라인)은 합사 또는 PE라인이라고 부르는 제품의 사용이 보편화 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찮은 관계로 인해 출조 횟수가 많은 낚시인들은 소모성 부품인 라인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짝퉁 구입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알리나 이베이 같은 글로벌한 오픈마켓을 통해서 구입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과연 바다낚시에서 합사의 사용이 판매업체에서 홍보하는 것처럼 […]

원정낚시용 하드 로드케이스

특정 상품에 대한 포스팅은 가급적 자제하려는 저의 생각에 반하는 내용의 글이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기도 해서 오늘은 원정낚시를 떠날 때 로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로드케이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들어 늘어난 낚시를 주제로 한 방송에서 소개된 아래의 제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며, 특히 해외 출조가 잦은 분들이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겠지만 오늘은 시중에서 2만 […]

오징어는 심장이 3개(우리가 잘 모르는 오징어의 생태)

벌써부터 남쪽 지방에서는 갑오징어를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고 있고 간간히 무늬오징어의 조과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무늬오징어와 에깅낚시에 관한 글을 쓸 때면 언제나 저는 산란을 마치지 않은 암컷은 돌려보내자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징어에 관한 자료는 일본에 비하여 국내의 자료가 많이 부족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특히 무늬오징어에 관한 자료는 아주 빈약하고 더러는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

루어낚시 변태채비로 불리는 플로트 리그(float rig)

루어낚시에서 부력제를 사용하여 찌낚시와 같이 운용하는 것을 일컬어 흔히들 변태채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채비법은 벌써부터 존재해왔으며 사용하는 정식명칭은 플로트 리그(float rig)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플로트 리그도 일본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영어로는 바버 리그(bobber rig)라고 하며 바버(bobber)란 말 그대로 찌를 사용하는 채비법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플로트 리그는 주로 가벼운 지그헤드를 사용할 때 비거리의 한계가 있음으로 해서 무게를 늘려 먼 […]

두족류를 잡기 위한 SLS(쇼어 라이트 슷테) 리그

새로운 용어를 만들기 좋아하는 일본은 낚시에서도 다양한 용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전에 “지깅과 슬로우 지깅, 쇼어지깅, 라이트 쇼어지깅의 차이점”이란 글에서 이렇게 세분화되어 나뉘게 된 이면에는 업체들의 전략이 내재되어 있다는 지적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하는 ‘쇼어 라이트 슷테 리그’라고 하는 것은 업체가 아닌 일본의 낚시인들 사이에서 최근에 생겨난 용어로 기원은 규슈에 있는데 별도로 사용하는 장비를 구입해야 하는 것이 […]

방파제에서 즐기는 갑오징어 낚시

이제 본격적인 쭈갑낚시(주꾸미와 갑오징어 낚시를 통상 묶어서 쭈갑이라고들 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 번 포스팅한 무늬오징어와 마찬가지로 주꾸미와 갑오징어도 봄에 산란을 한 개체가 성장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늦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잡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서해안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꾸미 낚시는 종의 보호라는 명분으로 선상출조를 하는 낚싯배들이 출조시간을 줄이면서도 비용은 동일하게 받는 등의 문제로 작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