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서프루어의 상식 하나, 비치 커스프와 언더토우

이미지 by David Abercrombie ​ 요즘은 가족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분들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서프루어를 할 때, 바다를 읽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지만 어린 자녀들과 물놀이를 즐기실 때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프루어를 하면서 포인트를 이동할 때, 바닥의 모래가 주변보다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거나 주변에 비해 자갈이 많은 […]

루어낚시의 저크와 트위치의 차이

루어낚시의 초보단계를 지나면서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 중의 하나로 저크(jerk)와 트위치(twitch)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전에 “내게 맞는 루어 낚싯대(로드)는 어떤 것일까?”란 포스팅에서도 잠시 살펴보았듯이 저크 동작과 트위치 동작의 두 가지 모두는 릴을 감으면서 로드를 움직이는 것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특히 트위치 액션의 경우에는 먹잇감이 되는 작은 물고기들의 약한 모습을 연출하도록 하는 것이어서 루어의 이동거리는 […]

원투낚시로 즐기는 꽃게낚시

원투낚시를 이용하여 잡을 수 있는 어종 가운데 한창 제철인 꽃게를 잡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꽃게낚시는 물고기를 잡는 것과는 달리 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그물(꽃게망)을 이용하여 잡는데 시중에는 이런 꽃게낚시용 그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미끼로 사용하는 물고기의 대가리나 내장을 넣을 수 있는 양파망처럼 된 것과 꽃게가 걸릴 경우 얽히게 되어 있는 그물과 봉돌이 […]

원투낚싯대의 파지법: 2 핑거, 3 핑거, 어느 쪽이 좋을까?

원투낚싯대의 파지법 중에서 릴 시트를 잡는 방법은 릴풋을 중지와 약지 사이에 끼는 2핑거 방식이 좋은지,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3핑거 방식이 좋은지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3핑거 방식이 비거리에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릴 풋을 약지와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우는 3핑거 방식이 더 좋다고 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투낚시에서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캐스팅하는 […]

무늬오징어가 5.64kg이라니~ 부럽다

이전의 포스팅 “무늬오징어의 표준명이 흰오징인 것은 맞는 것일까?”에서 일본 근해에서는 3가지 종류의 무늬오징어가 잡히는데 그 중의 하나인 붉은 무늬오징어는 일본의 오키나와 이남에도 서식하고 최대무게가 5~6kg를 넘는다고 하며 일본의 프로 낚시인인 야마다 히로히토씨에 따르면 선상낚시로는 10kg을 넘는 대물도 잡힌다고 한다는 내용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일본에서 잡힌 무늬오징어는 얼마나 되는 것이 가장 큰 기록으로 남아 […]

우리는 얼마나 많은 일본산 명태를 먹고 있을까?(명태의 수출입 통계)

국내외에서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일본은 전 세계를 향해 원전오염수의 해양방출을 공언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해양생태계의 안전과 인류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의 대응을 보면 일본의 대변인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일본의 입장에 대해 우호적이란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    일본산 수입수산물에 대해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우려와 불신을 […]

우리의 역사서에 나오는 낚시의 흔적들

은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은 잘 아는 놀림낚시라는 용어는 꾐낚시라고도 부르는 것으로 일본에서는 이것을 토모즈리(友釣り: ともづり)라고 하는데 이 낚시방법의 발상지가 어디인가 하는 점에 있어서는 일본에서조차도 한국인지 일본인지 그 역사적인 근거가 불명확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일부 낚시인들 가운데에 이것이 일본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더욱 우리나라만의 낚시문화와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

생명력이 강한 광어의 습성과 생태

서프루어의 주된 대상 어종인 광어는 대략 2월~6월 사이에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산란을 위해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 봄철이 오기를 기다리는 낚시인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산란기에 얕은 곳으로 이동하는 광어는 야행성의 어종으로 해가 뜨면 대부분 수심이 깊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이런 광어의 습성에 대한 내용은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생략키로 하고 부레가 없는 광어가 먹이를 […]

합사의 데니어(Denier)만 알면 업체가 홍보하는 제원이 정확한지 알 수 있다.

어제 올린 낚싯줄 판매업체들이 절대 밝히지 않는 한 가지란 제목의 포스팅에서 낚싯줄 판매업체에서 데니어를 공개하면 홍보하는 낚싯줄의 제원이 정확한지를 검증할 수 있다고 했는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낚싯줄 중에서 특히 중국산 합사의 제원을 보면 터무니없는 것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수입해서 판매하는 업체에서조차 제원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 없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합사의 경우에는 공개된 […]

주꾸미 내장을 먹지 않는 이유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도다리와 함께 해수부가 선정한 3월의 수산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주꾸미의 손질방법’​이란 글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한 다음 요리를 한다. 물론 샤부샤부로 먹을 때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무엇 때문에 주꾸미의 내장을 먹지 않는지?’ 하는 이유를 알아볼까 한다. 주꾸미는 팔이 8개인 팔완목 문어과의 연체동물로 팔이 10개인 십완목의 오징어와 곧잘 비교되곤 하는데 문어의 내장은 드물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