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측선을 통해 먹잇감을 인지하는 물고기들

  이전에에 포스팅했던 “물고기의 먹이활동은 배고픔 때문일까?”란 글에서 특히 어식성 어종들은 단순히 배가 고프다는 이유만으로 먹이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측선에 전해지는 자극에 반응하여서도 먹이활동을 한다는 것을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이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을 한 편 보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 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동영상도 그간 블로그를 통해서 몇 번 소개했던 미국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

톱 워터 플러그의 종류와 특징

톱 워터 플러그는 립(lip)이 없는 것으로 수면부근에서 사용하는 플러그를 총칭해서 일컫는 말인데 농어루어에 사용되는 립레스 미노우(lipless minnow)와 펜슬베이트(pencil bait) 및 폽퍼(popper)가 이에 해당하는 것들이며 앞으로 나아갈 때 발생하는 파동과 물보라와 소리로써 농어를 유인합니다. 농어가 베이트 피시를 쫓고 있는 경우에는 수면부에서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활성도가 높으므로 단순한 리트리브(릴링)의 동작만으로도 히트가 가능하며 특히 수면에서 베이트 피시를 쫓을 […]

노래미와 쥐노래미의 구별법

요즘 심심찮게 받는 질문 중의 하나는 잡은 물고기가 노래미인지 쥐노래미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우선은 잡아서는 안 되는 물고기인지를 확인하려는 낚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쥐노래미는 체장 20cm 미만은 언제나 포획이 금지되어 있으며 그 이상의 크기라 할지라도 매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잡는 것을 법으로 금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노래미와 쥐노래미를 겉모습만 보고서 구분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

프롭베이트의 챔질에 실패하는 이유

  스위셔(Swisher)라고도 하는 톱워터 플러그인 프롭베이트는 프로펠러의 유형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프로펠러가 하나만 있는 싱글 프롭베이트와 앞과 뒤에 하나씩 더블 프롭베이트의 두 종류로 크게 나누어진다. 오늘 소개하는 영상도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소개한 적이 있는 미국 플로리다 대학(University of Florida) 연구소에 근무하는 지미 랴오(Jimmy Liao) 박사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fish code studios)에 게재된 […]

낚싯대의 블랭크에 대하여

  로드의 제작은 우선 카본 원단을 재단하여 심에 감아 테이핑 한 후 가열하고 심을 빼내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렇게 카본 원단을 감는 부분에서 스파인(spine)라는 부분은 원단이 겹치는 것 때문에 생기는 딱딱한 부분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로드를 빌딩할 때 이런 스파인 부분을 소홀히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로드의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유의하여 작업하여야만 합니다. […]

시마노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한국시장의 비중

“다이와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한국시장의 비중”에 이어서 이번에는 시마노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한국시장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지를 한 번 알아보자. 다이와가 낚시용품의 매출액을 구분하지 않고 공시를 함에 비해 시마노는 이를 구분하고는 있는데 시마노의 전체 매출에서 낚시용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8년도 결산서를 기준으로 20%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마노의 매출액은 2017년에는 3조3천580억을 기록하였고 이 중에서 낚시용품의 매출액은 6천522억을 […]

한국시장이 다이와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낚시용품시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다이와의 이름은 정확하게는 글로브라이드 주식회사(GLOBERIDE, Inc)이며 다양한 사업분야 중에서 낚시용품의 매출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970년대 후반, 세계 낚시용품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하여 세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이후 계속해서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보도지만 결산서에서 낚시용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몇 %나 되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는 […]

물고기를 못 잡으면 죽을 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탐구를 계속하고 있는 한국 바다낚시의 역사에 대하여 올해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낚시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일본의 문화를 무조건 배격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고유의 전통이 있다면 그것을 계승하여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 작은 바람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우리 고유의 낚시문화와 도구에 대한 역사를 탐구하자면 필연적으로 일본의 낚시문화와 비교하지 않을 수가 […]

죽음의 방파제

우리나라에서도 테트라나 갯바위 등에서 낚시를 하다 사망하는 경우도 있고, 위험하다고 판단되어 정부나 지자체에서 낚시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진입을 봉쇄한 곳에서 낚시를 하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도 가끔은 볼 수가 있다. 낚시인들의 입장에서야 좋은 포인트에서 대물을 하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 같겠지만, 낚시에 목숨까지 걸 필요는 있을까? 뿐만 아니라 건전한 낚시문화를 선도해야 할 방송사에서 제작하는 프로그램에도 버젓이 낚시금지 구역에 […]

낚시를 좋아했던 성악가, 표도르 샬리아핀

금세기를 대표하는 베이스 가수라는 평가를 받는 러시아의 성악가 표도르 샬리아핀이 낚시를 좋아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 덕분에 ‘한국 대나무 낚싯대의 역사’에서 살펴본 바 있는 동작(東作)이란 일본의 낚싯대가 유럽에 크게 알려지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이 글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낚시용품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국내의 모든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일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