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낚싯대에 사용되는 소재는 대부분이 카본으로 되어 있는데, 카본의 종류 중에서도 24, 30, 36, 40, 46톤까지가 사용된다고 한다.
낚싯대의 설계를 마치면 재단사의 패턴에 따라 카본원단을 재단하는 과정을 거치고 설계된 금형에 따라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공정을 거쳐 제품이 완성되는 것이다. 물론, 시제품이 나오고 나면 필드테스트를 거치면서 보완하고 수정하는 공정을 거쳐서 완제품이 출시된다.
낚싯대는 종이와 같은 카본원단을 잘라서 로드를 만드는데 도면의 설계가 가장 중요한 것임은 물론이지만 뿐만 아니라 카본 소재의 종류도 로드의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통상의 카본 시트는 카본 섬유 사이에 다량의 수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레진의 양을 줄이고 그만큼 탄소섬유를 조밀하게 넣어 더 강력한 로드를 실현하는 것이 기술의 관건이다.
특히 Z-SVF의 기술은 인공위성 수준의 것으로서 레이싱카나 비행기에 사용하는 수준의 탄소가 아니고 우주 개발에 사용되는 수준의 강도와 가벼움을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기술로 만든 로드는 하나에 원화로 1억을 호가하는 것도 있는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로드의 제작과정에는 가이드의 기술력이나 티타늄 접착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많은 기술들이 숨어 있다.
이런 일련의 모든 제작과정이나 기술의 공개는 업체의 무형자산이기에 함부로 대외에 공개되지 않을 것임은 분명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소비자들로서는 제품의 이런 기술적인 면이나 재료의 측면에 대한 정보는 구매단계에서 정확하고 상세하게 제공 받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먼저 사용한 사람들의 후기나 업체의 마케팅에 의하여 구매를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제품이던지 생산과정에는 제작자들의 노력이 들어 있을 것이나, 품질의 향상을 위한 노력보다는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화려한 홍보나 기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업체의 제품은 한 번쯤 재고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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