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낚시인들도 많이 참관하는 일본 오사카의 피싱쇼가 2017년에 열렸을 때 대형업체들의 화려한 전시부스에 밀려 한켠에서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 함부로 버려지는 낚싯바늘과 낚싯줄 등으로 인해서 동물, 특히 조류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계몽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전의 글(낚싯바늘의 폐기방법)에서 살펴본 것처럼 국내에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일입니다.
이제 추운 겨울도 지나고 강으로 바다로 출조를 하실 낚시인들이 증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다시 한 번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일본의 사례를 들어 소개합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의 야생동물구호연락회라는 단체에서 이번 오사카 피싱쇼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낚싯줄과 채비를 함부로 버림으로써 조류가 입는 피해를 소개하는 책자를 배포하고 관람객들에게 낚싯바늘을 어떻게 버리는지를 조사하였습니다.
조사결과는 아래와 같으며 많은 일본의 낚시인들이 선상낚시의 경우에는 배에 마련된 상자에 버린다거나 가지고 간다고 응답했으며 비슷한 수의 사람들이 “가끔 버린다”거나 “그냥 낚시터에 버린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한국의 낚시인들은 전부가 낚싯줄과 바늘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가져가서 안전하게 처리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함부로 버려지는 낚싯바늘을 삼킨 조류는 천천히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는다고 책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낚싯줄과 낚싯바늘에 의한 피해를 100%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함부로 버리는 낚싯줄과 바늘은 동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면서 낚싯바늘의 올바른 폐기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며 글을 마칩니다.
○ 빈 깡통에 넣어 “바늘”이라고 표기한 후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다.
○ 뚜껑도 금속으로 된 음료수병에 담아서 반드시 뚜껑을 닫고 재활용 쓰레기로 버린다.
○ 참치캔 등에 담아서 버릴 경우에는 반드시 용기를 테이프 등으로 밀봉한 후 버린다.
○ 낚싯바늘의 미늘을 제거한 후 빈 깡통에 담아서 버린다.
○ 낚시점의 바늘 회수상자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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