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butt)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밑동“, ”굵은 쪽의 끝“이라고 나오며 ”butt end“는 ”총의 개머리판“을 뜻한다고 나오는데 낚싯대에서 butt 부분은 로드의 그립 위의 첫 번째 부분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런 용어의 사용이 혼동이 되어 명확하지 않게 사용되어 버트대라고 하면 로드의 그립 부분까지를 포함하여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에는 조구사들이 제품 설명 과정에서 잘못된 것으로 인하여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버트 부분은 분명히 로드의 그립 부분을 제외한 첫 번째 부분을 가리키는 말인데 “버트 엔드(butt end)”는 그립 부분의 뒷 마개, 즉 우리가 흔히 부르고 있는 고무마개 부분을 지칭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가 있다.
덧붙이자면 로드의 그립 형태는 크게 스트레이트(straight) 타입과 세퍼레이트(seperate) 타입으로 구분되고 그립의 소재는 크게 나누어 EVA와 코르크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코르크는 EVA에 비해 감도가 좋으나 열화에 약한 이유로 대부분의 바다용 낚싯대는 그립의 소재로 EVA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 원투낚시에서 흔히 사용되는 스트레이트 타입의 EVA 소재 그립의 뒷마개(버트 엔드)에 대해서 주의하여야 할 점을 알아보자.
우선 진출식의 원투낚싯대를 사용하는 경우에 로드가 부러진 경우 수리를 위하여 분리하여야 할 때에는 뒷마개를 열고 로드를 하나씩 꺼내어야 하는데 이 뒷마개(버트엔드)는 구조적으로 바닷물이 닿기 쉬워 금속 부분이 부식되어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가의 로드에는 마개 부분을 금속이 아니라 수지로 된 것을 사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로드의 수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가끔씩은 마개를 분리하여 금속부분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낚싯대에 대하여 조금 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미지근한 물에 담궈 염분을 완전히 제거해주는 것도 좋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원투낚시의 초심자분들께서 주의하실 사항은 진출식 로드의 경우 사용함에 따라 이 뒷마개가 헐거워져 간혹 분실하는 경우도 있는데 출조하여 사용하는 도중에 한 번씩은 뒷마개를 조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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