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 릴

스풀을 분리하지 않고 베이트 릴에 라인을 감는 방법

베이트 릴에 낚싯줄을 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스풀을 분리하여 매듭을 한 다음 다시 스풀을 장착하고 라인을 감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초보자들은 매듭도 어려운데 스풀을 분리해야 해서 쉽지 않게 느끼는 것 같아 오늘은 스풀을 분리하지 않고 베이트 릴에 라인(낚싯줄)을 감는 방법을 알아볼까 한다.

그 전에 먼저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것이 있는데 베이트 릴에 라인을 감을 때 반드시 라인을 통과시켜야만 하는 ‘레벨 와인드’라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레벨 와인드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일부 언론에서까지도 한글로는 ‘레벨 와인더’라고 표기하고 영어로는 ‘Level winder’로 표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타깝지만 이것은 일본에서 사용하는 것을 그대로 옮겨 사용함으로써 생긴 오류이고 제대로 된 영문표현은 ‘Level winder’가 아니라 ‘Level wind’이다. 따라서 한글표기도 ‘레벨 와인더’가 아닌 ‘레벨 와인드’로 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레벨 와인드’는 좌우로 움직이면서 스풀에 감기는 낚싯줄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데 특히 라인을 통과시키는 구멍 부분을 ‘라인 가이드(Line Guide)’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라인 가이드(Line Guide)’와 ‘레벨 와인드(Level wind)’는 동일한 의미라고 봐도 무방하다.

요지와는 벗어난 얘기가 길어졌는데 지금부터 스풀을 분리하지 않고 라인을 감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준비물로는 마스킹테이프가 있으면 좋고, 없다면 일반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해도 된다.

① 라인(낚싯줄)을 레벨 와인드(라인 가이드)의 밖에서 안으로 통과시킨다.

 

② 통과한 라인(낚싯줄)의 끝에 테이프를 붙인 다음 가볍게 핸들을 회전시켜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면 테이프를 떼어낸다.

③ 유니노트로 매듭을 한다.

 

④ 매듭의 끝을 자른 다음 매듭부위에 테이프를 붙인다.

 

⑤ 라인을 감는다.(완성된 모습)

낚만 지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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