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루어낚시의 보텀 컨택트(Bottom Contact)패턴

낚시의 장르를 불문하고 가장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할 내용 중의 하나는 바로 계절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대상어종들의 생태입니다. 각각의 물고기들은 저마다의 고유한 습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가지는 특성도 있습니다. 모든 물고기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습성은 추운 겨울을 보낸 후에 대부분 산란을 하기 시작한다는 점과 수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에는 수온이 낮은 곳을 찾아 이동하고 겨울철에는 이와 반대로 따뜻한 […]

감성돔을 잡기 위해 고안된 M리그

한국에서는 대부분 찌낚시로 잡는 감성돔을 루어낚시로 잡기 위해 M리그가 개발된 이후로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M리그로 감성돔을 잡고 있습니다. 감성돔의 개체수가 일본보다는 적은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감성돔만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히 농어를 공략할 때도 좋은 조과를 보여주고 광어를 공략할 때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오늘은 일본에서 고안된 M리그란 무엇이며, 어떻게 […]

여수시 초도 갯바위 낚시포인트(13개소)

초도의 주요 어종은 농어, 돌돔, 벵에돔, 볼락, 참돔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목줄낚시, 민장대낚시, 부력찌낚시(고부력찌 반유동,저부력찌 전유동), 원투낚시, 잠수찌낚시는 크릴, 청갯지렁이, 성게, 소라, 오분자기, 게고둥, 참갯지렁이, 풀게, 바지락, 홍갯지렁이, 파래새우, 사백어, 민물새우 등을 사용한다. 섬 전체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기에 좋고, 선상낚시를 통하여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11월 […]

조어대전 제17장: 로치와 데이스를 잡는 방법과 날도래 미끼

로치(Roach) :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흐름이 완만한 하천과 연못에 서식하며 수온이 18℃ 정도가 되는 4월과 6월 초 사이에 산란한다. 성어는 평균 35㎝를 넘지 않으며 무게는 1㎏ 정도로, 주로 생미끼를 사용한 찌낚시로 잡는다. ​   데이스(Dace) : 잉어과의 민물고기로 자갈이 많은 곳을 선호하며 맑고 깊은 곳에 주로 서식하지만, 기수역에서도 서식한다. 3월과 4월에 산란하며 성어의 크기는 10~15㎝에 불과해 […]

여수 돌산도 갯바위 낚시 포인트(19개소)

돌산도의 주요 어종은 노래미, 농어, 볼락, 우럭, 참돔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부력찌낚시(고부력찌 반유동,저부력찌 전유동), 원투낚시, 잠수찌낚시는 청갯지렁이, 홍갯지렁이, 크릴, 사백어, 민물새우, 미꾸라지, 오징어살(꼴두기살) 등을 사용한다. 4월 ~ 7월 사이가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시즌이다. 한사리를 피한 사리 전후의 물때가 적기이다.   조류 신기선착장 부근은 왕복성 조류가 해안선 방향으로 […]

갈치를 먹기 쉽게 손질하는 방법

가정에서 갈치를 요리하는 방법은 구이와 조림이 대표적인데 손질을 할 때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가족들이 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그것을 소개할까 한다. 주부님들이 갈치를 굽거나 조릴 때에는 갈치의 등 쪽에 있는 지느러미를 제거하지 않고 요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지느러미를 제거하지 않고 요리를 하면 어린자녀들을 위해서는 추가로 등뼈를 […]

미국의 스쿨버스 측면엔 왜 3개의 검정색 선이 있는 걸까?

북미 지역에는 모두 4가지 종류의 스쿨버스가 있는데, 모두가 노란색을 하고 있으며, 가장 소형인 타입 A를 제외하고는 측면에 3개의 검정색 선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뉴저지주에서 스쿨버스를 운전하면서 클로보스(ClawBoss)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지난 3월 5일 “스쿨버스 측면에 있는 검은색 선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란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오늘은 이 영상을 보면서 무슨 이유로 이런 […]

배스 낚시와 스트라이크 존

이젠 밤낚시를 할 때 리튬이온배터리가 없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원투낚시에 사용하는 입질감지기와 줄보기 케미를 비롯하여 채비를 할 때 환하게 밝혀주는 헤드랜턴 등에는 모두 리튬이온배터리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젠 리튬이온전지가 없는 생활은 불가능할 지경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유용한 리튬이온전지를 개발한 공로로 2019년, 존 구디너프(John B. Goodenough), 스탠리 위팅엄(M. Stanley Whittingham)과 함께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던 […]

전례(前例)는 어디에서 전래(傳來)되었나?

헤르만 헷세의 ‘데미안’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 이번의 탄핵 정국에서 나오는 기사의 하나를 살펴보면 22년 전 검찰의 소환이 예정된 날 오전 9시, 전두환이 연희동 자택 앞에서 소환에 불응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합천으로 내려가자 검찰은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다음날 압송하여 새벽에 안양교도소에 수감한 […]

국군의 날에 생각하는 지그프리드 라인

용을 죽인 피로 목욕을 하고 나서 무협지에 나올 법한 금강불괴의 몸을 가지게 된 지그피리드는 목욕하는 도중에 날아온 나뭇잎 한 장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등에 붙는 바람에 그곳만 용의 피를 적시지 못해 취약한 부분이 되고 그로 인해 죽음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는 신화 “니벨룽의 노래”에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이런 지그프리드의 신화와 마찬가지로 히틀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건설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