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중국의 양식 장어 생산량 통계

전세계의 장어 생산량(어획+양식) 통계란 제목의 포스팅에서 FAO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의 장어 어획량은 보고된 것이 없고 전량 양식에 의해서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는데 2021년 중국은 모두 25만 740톤의 장어를 생산하였으며 2022년에는 4,571톤이 증가한 25만 5,311톤을 생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한편 우리나라는 2021년보다 61.7%인 5,987톤을 더 생산하여 모두 1만 5.678톤의 양식 장어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의 […]

장어의 수입 통계(2014년~2023년)

최근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장어의 82.7%를 중국산 장어가 차지하고 있고 11%의 점유율을 차지한 모로코가 그 뒤를 잇고 있다. ​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장어를 수입한 나라를 보면 모두 16개국에 이를 정도로 많으나 결국은 채산성이라는 문제에 봉착하여 중국, 모로코산 장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의 벽을 허물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 ​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

전세계 장어 생산량(어획+양식) 통계

우리가 먹는 장어는 어디서 왔을까?​라는 제목의 포스팅에서 2021년 우리나라는 모두 1,337.4톤의 장어를 수입하였으며 그 중 중국산이 1,096.8톤으로 82%의 점유율을 보인 것을 알아본 바가 있다. ​ 그리고 2022년에는 코로나의 거리두기가 2021년에 비해 완화되면서 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모두 2,891톤을 수입하였는데 중국산의 수입이 가장 크게 증가한 2730.3톤으로 전체 수입물량의 9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국가 수입물량 비율 […]

우리가 먹는 장어는 다 자란 것이 아니다.

장어의 생태에 관해서 소개한 자료들 중에서 가장 알기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는 TED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원본영상의 주소는 아래에 기재해두었으며 여기서는 TED의 영상을 바탕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장어의 생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원본영상: No one can figure out how eels have sex – Lucy Cooke ​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아리스토텔레스와 […]

우리가 먹는 장어는 어디서 왔을까?

2017년 2월 23일 영국 히드로 공항을 출발하여 홍콩으로 출국하려던 길버터 쿠란 67세의 남성이 스페인에서 구입한 어떤 물건을 밀반출하려다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8년 6월 스페인의 과르디아 시빌은 산탄데르에 있는 한 창고를 급습하였는데, 창고의 내부에는 여행용 가방들이 수북이 쌓여있었죠. 길버터씨가 스페인에서 구입했던 물건은 무엇이었고, 과르디아 시빌은 무슨 이유로 여행용 가방이 잔뜩 쌓여있는 창고를 급습했던 것일까요?   […]

시마노 릴의 연식을 확인하는 방법(릴풋에 붙어 있는 스티커의 의미)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도 시마노사의 릴을 한 두 개 정도는 가지고 계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시마노사 릴의 모든 제품의 릴풋(릴다리)에는 사진과 같이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 그런데 많은 분들께서 이 스티커가 무엇을 나타내는지 잘 모르고 계시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동그란 스티커에 적힌 글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동그란 […]

지렁이를 끼울 때, 뇌가 상하지 않게 끼우면 조금 더 오래 살아있게 할 수 있다.

바다낚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미끼는 단연코 지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지렁이 미끼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음을 볼 수 있습니다. ​ 물고기들의 활성도에 따른 지렁이의 사용은 “상황에 맞게 지렁이를 끼는 방법”에서 살펴보았는데 오늘은 특히 “여러 마리를 끼울 때” 자주 범하는 실수를 살펴보겠습니다. ​ 많은 낚시인들이 모르고 있으나 지렁이도 뇌가 있으며 “생미끼를 끼우는 방법”에서 지적한 것과 […]

초보 낚시인들이 지렁이 미끼를 사용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오래전, 지렁이를 낚싯바늘에 끼울 때, 가능하면 뇌가 상하지 않도록 끼우면 조금이라도 오래 지렁이가 살아서 움직일 수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 오늘은, 원투낚시의 미끼로 지렁이를 사용할 때, 물고기의 활성도에 따라서 다르게 사용한다는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투낚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채비를 회수했을 때, 지렁이의 머리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것을 보신 적이 […]

생미끼를 끼우는 방법

서해안에서 우럭낚시를 할 때 살아있는 미꾸라지를 미끼로 사용하기도 하고, 영등철 하우스 낚시터나 유료 노지낚시터에서 많이 사용하는 빙어미끼의 경우에도 끼는 법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 더러는 꼬리지느러미의 위쪽에 바늘을 끼는 분들을 보기도 했는데 대부분의 물고기들이 미끼를 머리부터 삼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꼬리지느러미 근처에 바늘을 끼는 것은 입질이 오더라도 제대로 입에 바늘이 걸리지 않을 수가 […]

원투낚시 상황에 맞게 지렁이를 끼는 방법

이전의 포스팅 “원투낚시 초보자들이 하지 않는 세 가지”에서 지렁이를 끼는 방법과 사용법에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면서 “물고기들의 먹이활동이 활발할 경우에는 지렁이의 끝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고 반대로 물고기의 먹이활동이 약할 경우에는 지렁이의 머리 부분을 잘라주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왜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이유와 지렁이를 바늘에 끼는 방법들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투낚시에서는 힘껏 캐스팅할 경우 지렁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