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스피닝 릴의 줄꼬임 현상을 줄이는 방법

스피닝 릴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라인의 퍼머 현상과 줄꼬임 현상은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퍼머 현상과 줄꼬임 현상을 줄임으로써 라인트러블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한다. ​ 그래서 오늘은 특히 초보 낚시인들이 줄꼬임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에 주의하여야 하고, 줄꼬임 현상이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조치를 하여야 하는지를 알아볼까 한다. ​ 먼저 라인의 퍼머 현상과 줄꼬임 현상은 […]

낚싯줄의 역사-인조실의 사용

천연섬유와 말총 등을 사용하던 낚싯줄이 천잠사(天蠶絲)를 거쳐 나일론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은 단연코 천잠사(天蠶絲)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천잠사(天蠶絲)는 가격이 비싸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인조천잠사가 나타나게 되었고 이는 나일론을 이용한 낚싯줄의 개발로도 이어지는데 나일론 낚싯줄이 개발되어 출시될 때의 이름이 천잠사를 합성한 것이라고 하는 […]

낚싯줄(라인)의 두께와 강도 및 목줄에 대하여

낚싯줄의 올바른 사용은 조과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낚시에 맞는 적절한 라인을 선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은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이번에는 낚시줄(라인)의 무게와 두께 그리고 강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낚시줄(라인)의 호수와 두께 및 무게의 관계 ​ 라인의 굵기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예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호수를 현재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도 또한 알고 보면 불편한 진실을 […]

낚싯줄의 호수(號數)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낚싯줄의 규격, 즉 호수(號數)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만든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더러는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오늘은 낚싯줄의 호수가 만들어진 경위를 알아볼까 합니다. ​ 인터넷을 보면 낚싯줄의 호수를 처음으로 만든 곳이 일본의 쿠레하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잘못 알고 […]

낚싯줄의 역사-천잠사(天蠶絲)

낚시도구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에서 특히 낚싯줄에 대한 자료가 많이 없는 것은 주된 낚싯줄의 재료로 천연섬유를 이용하였기 때문인데 특히 한국의 낚싯줄에 대한 자료는 찾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옛 문헌들을 계속해서 찾아보고 있는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한 가지를 예로 들면 그나마 낚시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는 남구만(南九萬)의 약천집(藥泉集) 제5권에 있는 조설(釣說)을 보면 낚싯바늘에 관한 얘기가 […]

낚싯줄의 역사-나일론 라인

오늘부터 몇 차례에 걸쳐 낚싯줄의 변천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인 한국의 낚시문화와 역사에 대한 자료들이 너무도 부족하여 정리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노력도 필요하지만 한국 낚시의 역사에 대한 집대성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어도 작은 결실은 만들고 싶은 것이 희망사항입니다. ​ 이런 과정의 하나인 낚싯줄의 변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순서로 나일론 낚싯줄을 […]

양축 릴이란 정확히 어떤 릴을 말하는 것일까?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의 하나인 양축 릴이란 정확히 어떤 릴을 말하는 것일까? ​ 인터넷에서 양축 릴을 검색하면 “양축(兩軸) 릴은 ‘장구통 릴’, ‘드럼 릴’이라고도 불리는 것처럼 외형이 둥근 원통모양을 하고 있는 릴이다.”라고만 나오고 있어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기가 어려운데 오늘은 양축(兩軸) 릴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아보자. ​ 한자로 표기된 양축(兩軸)이란 표현 때문에 “축(軸)이 2개여서 양축 릴인가?” […]

라인(낚싯줄)의 두께와 비거리는 정말 관계가 있을까?

원투낚시 뿐만 아니라 루어낚시에서도 PE(합사)라인의 사용이 일반화 되고 있는데 지난번 “서프루어의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글에서 “합사(PE) 1.5호를 사용하여 100m를 넘기지 못했다면 합사 1호로만 바꾸어도 근접하거나 넘길 수가 있다”는 내용에 대하여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일본에서 발행되고 있는 레저피싱이란 월간지에서 이런 실험을 한 것을 발견하게 되어 그 내용을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 실험은 아래와 […]

서프루어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방법

백사장이나 해변에서 하는 루어낚시는 크게 쇼어지깅과 서프루어로 나눌 수가 있으며, 쇼어지깅은 사용하는 채비가 주로 메탈지그(플러그)이며, 그 무게에 따라 20~60g 정도의 메탈지그와 플러그를 사용하여 낚시를 하는 것을 라이트 쇼어지깅이라고 하며 100g 이상의 것을 사용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쇼어지깅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이와는 달리 서프루어는 메탈지그 뿐만 아니라 웜이나 기타 다양한 채비로 낚시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

낚싯줄의 역사-플로로(플루오르)카본 라인

플로로카본 또는 플루오르카본(Fluoro Carbon)이라고 부르거나 줄여서 카본줄이라고 부르는 것은 낚시인들이라면 낚싯줄의 한 종류라고 이해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 중에는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인 프레온 가스(또는 프론이라고도 함)를 만드는 원료로도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 HFC(Hydro Fluoro Carbon): 염소를 포함하지 않고 수소를 포함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물질 ※ HCFC(Hydro Chloro Fluoro Carbon): 염소를 포함하지만, 수소가 있기 때문에 오존층 파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