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유전자조작 참돔이 식탁에 오를 수도 있다.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의 하나인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완전표시제’에 대하여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정성에 대한 찬반양론은 차치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정보가 지금까지는 소비자들에게 자세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관련 뉴스: 아주경제-​GMO 완전표시제 논란···CJ제일제당·사조해표 […]

옹진군 백아도/굴업도 갯바위낚시 포인트(16개소)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의 백아도와 굴업도 부근의 주요 어종은 넙치, 노래미, 농어, 붕장어, 우럭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미노우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는 오징어살, 전갱이, 참갯지렁이, 청갯지렁이, 크릴, 홍갯지렁이 등을 사용한다. 백아도와 굴업도의 갯바위 낚시는 언제나 조황이 좋지만 등산로나 낚싯배로만 진입이 가능하다. ※ 백아도 기차바위 부근, 백아도 서쪽 곶부리, 굴업도 마을 북쪽 갯바위 포인트는 진입이 어려워 낚싯배 및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고 갯바위가 협소하므로 초보자는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 굴업도 부근 선상 및 선박을 […]

영화처럼 실제로 일어난 2차 대전 당시의 대탈주극

사진은 아일랜드 팜(Island Farm) 포로수용소의 실제 모습    한국에서는 대탈주란 제목으로 1963년 개봉되었던 영화 “The Great Escape”는 독일군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연합군 병사들의 탈출기를 묘사한 것인데 이 영화는 1950년에 발간된 폴 브록힐(Paul Brickhill)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영화 “The Great Escape”는 1943년 연합군 포로들이 베를린에서 100마일 떨어진 곳(현재의 폴란드 Żagań 마을)에 있었던 스탈라그 루프트 […]

영화 대탈주 속의 오토바이 이야기

“영화 대탈주(The Great Escape)의 비하인드 스토리”란 제목의 글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영화는 호주공군으로 전쟁에 참가하여 “슈퍼마린 스핏파이어(Supermarine Spitfire)”를 몰다가 튀니지에서 격추되어 수감되었던 스탈라그 루프트 제3 수용소(Stalag LuftⅢ)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폴 브릭힐(paul brickhill)”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영화 속의 여러 장면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는 장면은 아마도 주인공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이 국경 […]

영화 대탈주(The Great Escape)의 비하인드 스토리

1963년 개봉된 영화 대탈주(The Great Escape)는 다시 보아도 언제나 멋진 영화란 생각이 드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포로수용소를 탈출하는 내용의 영화인데 오늘은 그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하여 얘기해볼까 합니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먼저 영화의 원작이 된 동명의 책을 쓴 작자 “폴 브릭힐(paul brickhill)”은 호주공군으로 전쟁에 참가하여 “슈퍼마린 스피트파이어(Supermarine Spitfire)”를 몰다가 튀니지에서 격추되어 수감되었던 스탈라그 […]

군용 오토바이의 변천사

오토바이가 전투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은 우리에게는 판초(Pancho)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프란시스코 비야(Fransico Villa)”가 이끄는 멕시코 농민군을 토벌할 때 미군들이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과 “인디언(Indian)”사에서 만든 오토바이를 탄 것입니다.   그 후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기계화가 군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말을 대체할 수단으로 본격적으로 오토바이가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 헌병들이 사용하는 오토바이가 아닌, 실제 전쟁에서 사용된 오토바이는 […]

​푸조자동차는 무엇 때문에 공장을 폭파했을까?

프랑스의 자동차회사 푸조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을 위한 자동차를 생산할 것을 강요받았지만 끝까지 거부했으며 마침내는 공장을 직접 폭파하여 항거하였다고 하는 내용이 언론사의 기사에 나오는 내용들입니다. ​ 물론 푸조자동차가 나치독일에 항거하는 뜻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공장을 직접 폭파하는 결정을 내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나치에 대한 항거보다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인명에 대한 존중이 바탕이 되었음을 모르는 내용의 기사라고 […]

F-35의 추락과 전투기의 무사고 비행시간

현지시각으로 2018년 9월28일 오전 11시45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미국 해병대 비행장 부근에서 F-35B가 추락했다는 사실은 이미 언론의 보도를 통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 1기의 가격만 해도 후덜덜한 기종이지만 조종사가 무사히 탈출하였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그러면 이런 F-35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그래서 이번에 추락한 F-35와 다른 기종들의 무사고 비행시간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하는 […]

안타까운 F-15K 전투기 조종사들의 사망사고

경북 칠곡군에서 우리 공군 F-15K 전투기가 추락하여 탑승하고 있던 조종사 2명이 숨졌다는 군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 그런데 군의 발표 중에서 육군 출신인 제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은 “고도가 낮아서 비상탈출을 하지 못한 것 같다”는 것입니다. 고도가 낮았다고는 하더라도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탈출을 하려는 시도를 했을 것인데 말입니다. ​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이어지는 조종사들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

일본 항공자위대 F-35A의 추락은 버티고(vertigo)가 원인이었다.

지난 4월 9일 추락한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F-35A 전투기의 추락은 조종사의 버티고(vertigo)가 원인이었다는 일본 방위성의 발표가 있었다. ​ 항공기의 조종사가 일시적으로 평형감각을 상실하는 상태를 말하는 버티고(vertigo)는 영어로는 비행착각(spatial disorientation)이라고도 표현하지만 흔히들 버티고(vertigo)라고 하며 일본어로는 공간식실조(空間識失調)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 국내언론에서는 일본의 보도를 인용하여 모두 공간식실조(空間識失調)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 사고를 당한 조종사는 버티고(vertigo)에 빠졌을 가능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