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릴을 감을 때 소음이 들린다면 점검해야 할 3가지

밤에 낚시를 하다 보면 조용한 정적 속에서 릴을 감으면 소음이 들릴 때가 가끔씩 있습니다. 아~ 물론 시화방조제와 같이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곳에서는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스러운 소리가 아니고 어딘지 모르지만 부자연스럽게 소음이 들린다면 낚시를 다녀와서는 반드시 장비를 점검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피곤하기도 하고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

초보자는 어떤 색깔의 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루어낚시를 시작하게 되면서 겪는 혼란은 너무도 다양한 루어의 종류와 색상 중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 이전에 사용할 장비의 선택도 힘들기는 하지만…. 루어의 색상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알아본 “루어 색상(color) 선택의 기본”을 참고하면 되겠지만 다양한 색상을 모두 갖춘다는 것은 초보자들로서는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될 뿐 아니라 아직은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

수돗물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과 언론의 오류

저는 환경보호론자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좋아하는 낚시를 다니면서 목격하게 되는 쓰레기와 무분별하게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면서 종종 낚시와 환경과 관련한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특히 근래에 들어서는 해양플라스틱의 심각성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해양플라스틱을 제거하는 프로젝트인 “오션 클린업(The Ocean Cleanup)”의 최근 활동도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웃나라 […]

보일리(4편)-보일리를 밑밥으로 사용하는 방법

유럽형 잉어낚시인 피더낚시(Feeder Fishing)와 카프피싱(Carp Fishing)은 밑밥을 사용하지 않으면 조과를 올리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피더낚시와 달리 보일리를 주미끼로 사용하는 카프피싱에서는 값비싼 보일리를 밑밥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의 낚시인들도 보일리를 밑밥으로 사용할 때에는 아무 곳에나 무작위로 뿌리는 것이 아니라 잉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지점에 정확하게 뿌리기 위해 애를 쓴다. 그리고 […]

보일리(3편)-보일리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유럽형 잉어낚시에 사용되는 미끼의 종류인 보일리(Boilie)에 대하여 알아보는 세 번째 순서로 오늘은 처음 보일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유럽의 잉어낚시가 우리의 잉어낚시와 가장 큰 차이점의 하나로는 바닥의 지형을 반드시 확인하는가 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물에 잘 녹지 않는 보일리(Boilie)를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바닥지형의 확인은 필수적이다. 유럽의 잉어낚시용품 […]

보일리(2편)-어떤 보일리(Boilie)를 선택해야 할까?

지난번 포스팅에서 유럽형 잉어낚시인 카프 피싱(Carp Fishing)에서 사용되는 미끼의 종류인 보일리(Boilie)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어떻게 만든 보일리(Boilie)를 구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하자. ※ 잉어낚시에 사용하는 보일리(Boilie)란 무엇일까? 우리도 한강에서 낚시를 할 때는 떡밥의 사용을 금하고 있는데 유럽의 환경보호에 관한 정책을 당국에서는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정책이 무조건 금지니까 말이다. 또한 […]

보일리(Boilie)를 이용한 채비의 종류

유럽형 잉어낚시의 가장 대중적인 미끼인 보일리(Boilie)를 사용할 때의 채비는 대표적인 것이 캐빈 매덕스(Kevin Maddocks)와 렌 미들턴(Len Middleton)이란 사람이 공동으로 개발한 헤어 리그(Hair Rig)이다. 그러나, 유럽에서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보일리(Boilie)가 바닥형 보일리(Bottom Boilie)인지, 아니면 바닥에서 뜬 상태로 운용하는 것은 플로트 보일리(Boilie) 또는 팝업 보일리(Boilie)인지에 따라서, 낚시터의 상황에 따라서 운용하는 채비에 변화가 있다. 최근에 와서는 디 리그(D Rig)가 […]

보일리(1편)-보일리(Boilie)란 무엇일까?

보일리(Boilie)란 유럽형 잉어낚시인 카프 피싱(Carp Fishing)에서 사용되는 미끼의 종류인데 생김새는 우리의 떡밥과 비슷하지만 만드는 방법과 운용법에 있어서는 차이가 난다. 보일리(Boilie)란 이름은 삶는다는 뜻의 보일(Boil)에서 비롯된 명사로, 삶아서 만든 미끼로 겉이 딱딱하여 작은 물고기들이 입질하기 어렵게 만들어 대물 잉어를 차분히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유럽형 잉어낚시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겐 너무나 많은 종류의 보일리(Boilie)가 있어서 무엇을 선택해야 […]

오징어의 영양분과 먹을 때 주의할 점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수도권에서 가까운 제부도권역에서도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제법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낚시로 잡은 갑오징어나 주꾸미를 날것으로 먹을 때 내장을 먹어도 되는지를 질문하는 분들이 많은데, 날것으로는 절대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익혀서 먹더라도 가급적 내장은 제거하고 드시기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오징어류의 내장을 제거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생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고 거기에 더하여 오징어의 정포로 인한 […]

생선회를 뜰 때 껍질을 벗기는 방법

낚시로 잡은 고기를 회로 뜰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생선의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것은 칼 쓰는 법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생선의 살과 껍질의 사이에 칼이 들어간 느낌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생선살과 껍질의 사이는 4겹의 구조로 되어 있어서 껍질을 잘못 벗기게 되면 생선회의 표면의 색상이 깨끗하게 떠지지 않을 수 있으니 어떤 점에 주의하여 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