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지뢰가 매설된 곳은 어디일까?

오늘자 연합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남북 간에 전쟁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소해 나가기 위해 지상, 해상, 공중에서의 상호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문제와 함께 우발적 무력충돌 방지와 안전한 어로활동 보장을 위한 서해 평화수역 설치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비무장지대(DMZ)를 명실상부한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원칙에 합의하고 한국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작업도 협의 중이라고 […]

적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일군 장교

2000년에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에서는 비무장지대를 수색 중이던 이병헌이 지뢰를 밟고 이것을 북한군 역을 맡은 송강호가 구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오늘은 2차 대전 중에 있었던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독일군 장교의 이름은 “프레드리히 렝펠드(Friedrich Lengfeld)”이고 그의 기념비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적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보다 더 큰 사랑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No man hath […]

풍도와 대난지도/소난지도 지역 갯바위낚시 포인트(14개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와 충청남도 당진군의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부근의 주요 어종은 넙치, 노래미, 농어, 도다리, 붕장어, 우럭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는 미꾸라지, 오징어살, 전갱이, 청갯지렁이, 참갯지렁이, 미꾸라지, 크릴, 홍갯지렁이 등을 사용한다. 난지도는 대체적으로 수심이 낮아서 갯바위나 선상낚시 시 가벼운 채비로 즐기는 것이 좋다. ※ 풍도 남, 북측 채석장, […]

제주 북동부와 우도 지역 갯바위 포인트(28개소)

제주도 북동부와 우도의 주요 어종은 참돔, 벵에돔, 무늬오징어, 볼락 등이다. 루어낚시, 에깅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에기,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목줄낚시, 민장대낚시, 부력찌낚시(고부력찌 반유동,저부력찌 전유동), 원투낚시, 잠수찌낚시는 크릴, 홍갯지렁이, 파래새우, 바다새우, 깐새우, 성게, 소라, 오분자기, 게고둥, 참갯지렁이, 풀게, 바지락, 청갯지렁이, 사백어, 민물새우 등을 사용한다. 우도 주변에서는 좋은 포인트로 생각하고 낚시해도 무방하며, 섬 주변 선상낚시도 할 수 있다.   계절별 주요 대상어종 및 평균수온 봄 표층 : 15.3℃ 저층 : 15.2℃ 참돔, 벵에돔, 무늬오징어, 볼락 여름 표층 : 23.5℃ 저층 : 23.3℃ 참돔, 돌돔, 벵에돔, 독가시치, 무늬오징어, 볼락 가을 표층 : 20.5℃ 저층 : 20.2℃ 참돔, 벵에돔, 무늬오징어, 볼락 겨울 표층 : 13.5℃ 저층 : 13.4℃ 무늬오징어, 볼락   대상어 및 낚시채비 […]

인간은 그렇게 폭력적이지 않다.(살인의 심리학)

전쟁은 적을 이겨야만 승리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접하는 전쟁영화나 액션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실상과는 달리 살상을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쉽게 저지름을 볼 수 있는데 폭력적인 영화와 게임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인간이란 존재는 그렇게 폭력적이진 않다. 얼마 전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이란 영화를 봤는데 영화의 시작 부분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이 전쟁과 인간의 […]

에깅낚시 비거리를 향상시키는 로켓티어 채비

에깅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강추위가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출조를 감행하여 대물의 손맛을 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대다수의 분들은 수온이 올라가는 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선상에서 무늬오징어를 잡는 것에 비해 워킹으로 무늬오징어를 노리거나 서프루어에서 에기를 사용하여 낚시를 할 경우에는 원하는 포인트까지 캐스팅하려면 비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럴 경우 많은 분들이 싱커에 무게를 추가하여 […]

우리나라의 조개는 마이크로 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할까?

낚시를 좋아하다 보니 자꾸만 훼손되어가는 낚시터의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런 문제점들에 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지속적으로 쓰레기 문제와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에 관한 글을 꾸준히 작성하면서 문제제기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플라스틱”이란 글에서 천일염을 비롯하여 식용조개와 물고기들의 소화기관에서도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점을 얘기한 적이 있었고, 다른 나라들의 플라스틱 […]

나도 모르게 버리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위의 사진은 마이크로 플라스틱 섬유로 인해 채내가 막힌 플랑크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 “오늘 하루라도 플라스틱 없이 살아보자”를 제목으로 단 언론기사들 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 플라스틱 쓰레기는 단연코 가장 큰 원인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입니다. 이런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는 전체 플라스틱 쓰레기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양 […]

미국의 수족관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소비되는 것이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대입니다. 미국의 국립공원서비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일 5억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을 모두 연결하면 지구를 2.5바퀴나 돌 수 있는 길이라고 하는데 5세부터 60세까지 살아가면서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의 개수는 1인당 3만 8천 개라고 합니다. ​ 이런 일회용 […]

식탁의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 플라스틱

연재하는 해양 플라스틱의 오염과 그로 인한 심각성에 대하여 오늘은 우리의 식탁에까지 올라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해양 플라스틱의 실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시나브로 인간의 먹거리까지 위협하기에 이르런 해양 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방치하고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인류 전체의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해산물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