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루어낚시의 쇼크리더 길이는 얼마가 적당할까?

루어낚시에서 사용하는 쇼크리더는 실험으로 확인한 바와 같이 필요성이 높습니다. “쇼크리더를 사용하는 이유를 실험으로 확인해보자”라는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시 한 번 루어낚시에서 쇼크리더를 사용하는 이유를 꼽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PE라인은 결속력이 약하기 때문이고 ② PE라인은 늘어나는 성질이 약해서 충격에 약하며 ③ PE라인은 수중의 여나 장애물에 스쳐서 손상이 쉽게 가기 때문입니다.   이런 쇼크리더를 사용함에 있어서 길이에 관해서는 […]

인천 무의도 지역 갯바위 낚시 포인트(11개소)

인천시 중구 무의동이 행정구역인 무의도의 주요 어종은 광어, 농어, 붕장어, 삼치, 우럭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 훌치기낚시는 전갱이, 청갯지렁이, 참갯지렁이, 크릴, 갯지렁이, 정어리살, 전어살, 냉동빙어, 멸치, 학꽁치, 고등어, 전어 새끼, 미꾸라지, 오징어살(꼴두기살) 등을 사용한다. 무의도의 서측 및 남측방향으로 갯바위가 많으며, 광명항 방파제에서도 낚시를 많이 하며 도보로 이동하거나 […]

릴의 핸들이나 로드의 그립이 끈적거릴 때는 무수에탄올로 닦으면 됩니다.

더운 여름철이면 스피닝릴이나 베이트 릴의 핸들 노브와 로드의 그립 부분의 고무가 끈적거리는 현상이 일어날 때가 있다. 이것은 고무코팅이 열화하여 일어나는 현상으로 수지제품에 사용되는 가소제가 고온다습한 장소에 장시간 방치되면 가수분해를 일으키거나 가소제를 용출시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이와 같은 고무 코팅의 끈적거림을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컴퓨터 마우스가 아닐까 싶은데 이처럼 열화에 […]

조어대전 제12장: 퍼치의 생태와 낚시하는 방법

퍼치(Perch) : 속명인 페르카(Perca)는 얼룩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perke가 어원이며 다 자란 성어라고 해도 25㎝와 750g을 넘기가 어려우며, 겨울낚시의 대상어종으로 인기가 높다. 낚시꾼: 퍼치는 맛있기는 하지만 식탐이 강한 어종입니다. 또한 강꼬치고기나 송어처럼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는 육식성 어종으로 매우 큰 편이며, 가운데가 볼록한 두 개의 반원형의 등지느러미에는 날카롭고 뻣뻣한 가시가 있고, 피부는 두껍고 […]

공동경비구역(JSA)과는 다른 세계의 공동주권지역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Joint Security Area)을 비무장화하여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측에서 636발의 지뢰를 철거하였다는 소식을 얼마 전 뉴스를 통해 들었습니다. 세계에는 우리나라의 JSA와는 성격이 다르지만 다수국가가 공동으로 주권을 가지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것은 국제법상으로 “공동주권(Condominium)”이라고 하는 것으로 2개 또는 그 이상의 국가가 동등한 주권을 행사하기로 합의한 지역을 말하는데 지금부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스웨덴 최초의 후퇴익 전투기, 사브 29 투난

스웨덴의 전투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사브 JAS 39 그리펜일 것이다. JAS는 스웨덴어로 전투기(Jakt), 공격(Attack), 정찰(Spaning)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한 것이고 뒤에 있는 그리펜은 별명으로 붙인 것이다. 사브가 생산한 대표적인 전투기로는 39 그리펜을 비롯하여 35 드라켄 및 37 비겐 등이 대표적인데 이 전투기들의 별명은 모두 강한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것으로 스웨덴어로 드라켄(Draken)은 용을 뜻하는 드래곤(Dragon)이고, 비겐(Viggen)은 […]

통영 연화도/우도 부근 갯바위 낚시 포인트(20개소)

연화도 부근의 주요 어종은 참돔, 감성돔, 볼락, 벵에돔, 농어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 장대, 원투, 훌치기낚시는 청갯지렁이, 크릴, 참갯지렁이, 곤쟁이, 생선살, 오징어살 등을 사용한다. 가을시즌에 감성돔이 잘 낚이고 안정적인 조황을 보이며, 봄철 볼락 및 여름철 벵에돔 낚시터로 각광 받는다. 주요 포인트는 갯바위와 간출여 혹은 독립여이며, 낚싯배로 이동해야 한다. 기상 […]

루어의 종류와 특징

루어(lure)란 말은 원래 매사냥을 위한 훈련에 사용하는 새의 깃털이나 동물의 모피로 만든 도구를 가리키던 것이었습니다. 루어의 기원에는 종류별로 여러 가지 설들이 있는데 “스푼”의 경우에는 물가에 있던 식당에서 숟가락을 떨어뜨렸는데 그 때 물고기들이 몰려든 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루어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 기본적인 분류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의 깊이(루어가 움직이는 범위)에 따른 분류 ◉ […]

루어낚시의 리액션 바이트 방법

지난번 포스팅 “루어의 움직이는 속도와 리액션 바이트”에서 간단히 알아본 리액션 바이트에 대해서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세부적이고 상세한 내용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여 잡는 대상어종은 모두가 피시이터일 것이라는 생각은 맞지 않으며 볼락과 같이 야간에 활성도가 높은 물고기들은 낮에 먹이활동을 하는 경우가 적어서 데이게임(day game)에서는 리액션 바이트를 유도하여 잡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하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루어낚시에서 […]

루어의 움직이는 속도와 리액션 바이트

“낚시를 잘 하려면 흐름을 알고 흐름에 맡길 줄 알아야 합니다.”라는 포스팅에서 “앞으로 8~10회 정도에 걸쳐서 루어낚시에 관한, 조금 더 세부적이고 깊은 내용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 일이 있는데 지금 포스팅하는 이 글은 그 첫 번째로서 루어낚시에서 그동안 살펴보았던 것과 같이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아니라 조금 단계를 높인 내용이란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낚시를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