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세계의 유명 낚시인⑤ 최단기간 월드 슬램을 달성한 러스 헨슬리(RUS HENSLEY)

배를 타고 트롤링으로 새치(Billfish)류를 잡는 것은 비용문제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잡을 수 있는 지역이 없다는 것이 국내에서 빅게임 피싱(Big Game Fishing)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 않은 이유일 것입니다. 즉, 간단히 말하면 시간과 자금력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종목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스포츠 피싱의 선구자인 제인 그레이(ZANE GREY) 이후에 활성화되기 시작한 빅게임 피싱은 돈 많고 […]

세계의 유명 낚시인④ 카이트 피싱(kite fishing)의 선구자 밥 루이스(Bob Lewis)

밥 루이스는 IGFA에서 제정한 기포드상(Tommy Gifford Award)의 수상자이기도 한데 이 상은 전설적인 선장과 선원(LEGENDARY CAPTAINS AND CREW)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전설적이라는 표현보다는 “명예의 전당” 정도로 해석하는 것이 좋은 상입니다. 연을 이용한 낚시법은 태평양의 원주민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오래전 이집트에서도 사용하였다는 기록은 있으나 체계적으로 기술을 다듬어 사용한 것은 1949년부터 밥 루이스에 의해서 부터라고 할 수 있으며 그는 사우스 […]

낚싯대에는 골라 먹는 재미가 없다

국내에서 낚싯대를 만들 때 사용하는 가이드는 일본의 후지공업과 한국의 기간산업의 제품이 대부분이고 특히 후지공업의 제품은 릴 시트를 포함하여 시장에서 독과점적인 모양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국내의 업체가 생산하는 로드들에서 가이드의 다양성을 찾아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근에 와서는 편중도가 도를 넘어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가이드를 구성하는 부분 중에서 가이드 […]

원투낚시용 염장파우더는 효과가 있을까?

오늘은 지렁이를 염장할 때 염장파우더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는지 문의하신 분들이 계셔서 염장파우더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지렁이를 염장하는 이유는 캐스팅할 때 지렁이가 바늘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지렁이를 오래도록 보관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며 부수적으로 생지렁이를 끼울 때의 불편함이나 물리는 느낌이 싫어서 또는 생지렁이보다 물속에서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지렁이를 염장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

고흥군 거금도 갯바위낚시 포인트(16개소)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의 주요 어종은 감성돔, 갑오징어, 넙치, 노래미, 농어, 도다리, 볼락, 붕장어, 숭어, 우럭,학꽁치 등이다. 루어낚시, 에깅낚시는 그럽웜, 미노우 플러그, 에기,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 훌치기낚시는 깐새우, 게, 곤쟁이, 미꾸라지, 민물새우, 생선살, 쏙, 오징어살, 전갱이, 참갯지렁이, 청갯지렁이, 크릴, 홍갯지렁이 등을 사용한다. 거금도는 해안일주도로가 있어 낚시 포인트 진입이 쉽고 차량으로 이동하기가 편하며 […]

미국의 학교에서 금지하는 의외의 것들

1. 빨간색 잉크 시험답안지나 과제물의 실수를 표시하는 색깔로 오랫동안 빨간색 잉크를 사용해왔는데 2008년 영국의 켄트 주니어스쿨의 교감 리차드 사몬즈(Richard Sammonds)가 학생들의 의욕을 상실시키고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므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부터 비롯되어 블랙 프라이데이가 유래된 것처럼 학생들에게 부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참된 교육을 한다는 의미로 많은 학교들에서 빨간색의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2. 어그 부츠 대부분의 […]

팜데일 전투: 뚫려버린 미국의 방공망

1956년 8월 16일 한 대의 항공기가 로스앤젤레스의 시가지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고 2대의 F-89 전투기가 이를 격추시키기 위해 뒤를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요격은 실패로 끝났고, 연료가 부족했던 항공기는 로스앤젤레스로부터 60㎞ 떨어진 사막에 추락하여 이틀 동안 120만 평(400ha)의 면적을 불태우는 화재를 일으키게 된 사건을 일컬어 미국에서는 팜데일 전투(Battle of Palmdale)라고 부르고 있다. 1956년은 한국전쟁이 끝나고 냉전이 극에 […]

​알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는 낚시터의 예절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아니면 자연과 호흡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거나 아니면 또 다른 이유로 바다를 찾아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낚시를 하는 장소도 가까운 방파제나 어항을 이용하거나 배를 이용한 선상낚시를 하거나 한적한 갯바위를 찾아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지만 낚시를 즐기고 싶고 덤으로 손맛까지 보장이 되는 유료낚시터를 이용하는 등 […]

옹진군 연평도 갯바위낚시 포인트(10개소)

연평도의 주요 어종은 광어, 노래미, 농어, 숭어, 우럭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 훌치기낚시는 전갱이, 청갯지렁이, 참갯지렁이, 홍갯지렁이, 크릴, 생선살, 미꾸라지, 오징어살(꼴두기살) 등을 사용한다. 주로 낚싯배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며 갈매기바위, 얼굴바위 근처가 농어 포인트이다.     기상 연평도가 속한 옹진군은 최근 5년간 비온 날은 평균 102일이며, 연 평균강수량은 1,191.9mm이다. 연간 전체기후 중 […]

세계의 유명 낚시인③ IGFA의 설립자 마이클 러너(Michael Lerner)

‘국제게임피싱연맹(IGFA: International Game Fish Association)’이란 단체는 국내의 낚시인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함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유명 낚시인을 소개하는 글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IGFA의 설립자인 마이클 러너(Michael Lerner)를 소개하는 이유는 “물고기에 대한 연구”라는 IGFA의 설립목적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그 이전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형물고기들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해양과학 분야에서 가장 큰 성과를 올린 낚시인’으로 선정되어 국제해양학재단(International Oceanographic Foundation)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