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낚만 지월

루어의 크기는 얼마가 적당할까?

루어낚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인조미끼들은 과연 어느 정도의 크기가 좋을까요? 루어낚시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은 노리는 대상어종에 따라서, 혹은 수온, 빛, 물의 탁도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추어 나름대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크기의 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978년에 콜(Colle)이란 사람이 다른 2명과 함께 쓴 논문 “Size limits to predation on grass carp by largemouth bass”과 짐머만(Mark Zimmerman)이 1999년에 […]

낚시인이 실천하는 3R(Refuse) 운동

25톤 트럭 2천만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버려져 있다고 알려진 지구의 바다는 그로 인한 부작용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으며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노력이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3R(Refuse) 운동은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확산되고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는 모든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었으면 […]

그 많던 블록버스터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영화 캡틴 마블(Captain Marvel)에서 주인공 캡틴 마블(Captain Marvel)과 닉퓨리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소는 1990년대 당시 대형 비디오대여 체인점이었던 ‘Blockbuster’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에는 우리나라에도 아파트의 상가나 동네에 반드시 하나씩은 있었던 비디오대여점은 기술의 발달과 함께 시간 속으로 사라지고 이제는 그 모습을 보기가 어려운데 이런 사정은 영화의 배경인 미국도 마찬가지다. 영화에 나오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사업이 가장 활황이던 2004년에는 미국에만 4,500개의 […]

미군이 야전에서 볼일을 보는 5가지 방법

군생활을 하면서 야전에서의 훈련 도중에 볼일을 봐야 하는 경우 부대의 단위가 작은 경우에는 마땅한 준비를 하지 않고 그냥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각자가 알아서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들은 아래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일을 보기도 했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런 생리적인 현상을 처리하는 일에도 미군들은 법으로 정한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같이 […]

신안군 가거도 지역 갯바위 낚시 포인트(24개소)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의 주요 어종은 감성돔, 노래미, 돌돔, 부시리, 볼락, 우럭, 참돔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 처밖기낚시는 크릴, 깐새우, 민물새우, 참갯지렁이, 청갯지렁이, 게, 홍갯지렁이, 성게, 소라, 오분자기, 게고둥, 풀게, 바지락, 사백어, 민물새우, 미꾸라지, 오징어살(꼴두기살) 등을 사용한다. 사리직후부터 조금까지 물때가 가장 좋아 감성돔 낚시가 유명하며, 평균 10m미만의 수심에서 […]

신안군 안좌도/팔금도 갯바위 낚시포인트(14개소)

안좌도와 팔금도의 주요 어종은 감성돔, 농어, 숭어 등이다. 루어낚시는 그럽웜, 메탈지그, 미노우 플러그, 지그헤드 등을 사용하며, 릴찌낚시, 민장대낚시, 원투낚시, 훌치기낚시는 크릴, 깐새우, 민물새우, 참갯지렁이, 청갯지렁이, 게, 생선살 등을 사용한다. 안좌도는 수심이 얕아 만조시에만 낚시가 가능하며, 팔금도의 동측 농어 낚시는 3월~11월에 가장 많이 잡힌다. 양식장 부근에서 선상 농어 낚시를 한다.   조류 신안군 중간에 위치한 안좌도, 팔금도는 서해안의 두드러진 특성을 그대로 반영하여 간조 시 섬주변이 거의 갯벌로 드러난다. 안좌도 남측 장산도 사이와 남서측 팔구포 사이 해역에서는 창(낙)조류가 약 4.0kn 이상으로 […]

봄철의 무늬오징어 낚시(첫 번째)

봄부터 여름까지 잡히는 무늬오징어는 산란을 위해 얕은 곳으로 나오는 것들을 노리며 가을철에 잡히는 것들에 비해 훨씬 크기가 크고 조심성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가을철의 무늬오징어 낚시에 비해서 조과도 좋지 않고 잡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운이 좋으면 3kg을 오버하는 大物의 손맛도 볼 수 있기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봄철 무늬오징어의 시작시기 봄철 무늬오징어 시즌의 시작은 […]

스피닝 릴의 베일은 조심해서 다뤄야 합니다.

스피닝 릴의 유지관리를 위해 직접 분해하여 점검하는 낚시인들도 많은데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베일은 자칫하면 쉽게 손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분해와 조립을 할 때뿐만 아니라 낚시를 할 때도 조심해서 다루어야 하는 부품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와서는 기술이 발달하여 이런 현상이 줄어들었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베일이 부러지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것은 일본 S사의 고가모델인 S에서도 […]

오스트리아의 위조예술품 박물관

독일이 통일되기 전인 1983년 봄, 세계는 서독의 주간지 슈테른(Der Stern)의 발표로 들썩이게 되는데 1932년부터 히틀러가 사망 직전까지 썼다는 일기를 입수하였다는 것이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이유였다. 930만 마르크(당시 환율로 미화 610만 달러)를 들여 ‘히틀러의 일기(Hitler Diaries)’를 입수한 슈테른지의 기자 게르트 하이데만(Gerd Heidemann)은 전 세계의 보도진 앞에서 모두 62권으로 이루어진 히틀러의 일기를 공개하기 전 영국의 유명한 사학자이자 […]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했던 폭격기

여러 개의 강판(鋼板)조각을 벨트처럼 연결하여 바퀴로 사용하는 캐터필러(caterpillar)는 무한궤도라고도 하는데 군용장비 중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전차와 장갑차 등이 있다. 그런데 군용기들 중에는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들이 있었고 지금도 알래스카의 설원에서 이착륙에 사용하기 위한 캐터필러(caterpillar)가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무한궤도를 장착했던 군용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보자. 군용기의 착륙장치(landing gear)를 캐터필러(caterpillar)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