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의 오징어 어획량은 총 313만 399톤이었다고 하며 이 중 32.8%에 이르는 102만 6,997톤이 중국의 어획량이었다고 한다.

2004년 중국과 북한은 제1차 북중어업협정을 체결하였고 그 협정으로로 인해 최초 114척의 중국어선에 대한 북한수역에서의 조업을 허가한 북한은 점차 이 규모를 늘려 2011년에는 1,299척으로 10배 가량 그 규모를 늘리더니 2018년에는 그 규모가 2004년의 20배에 가까운 2,161척으로 급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대한민국의 어업에 직격탄을 퍼붓는 결과를 가져왔고 특히 오징어와 꽃게의 어획량은 급감하게 되었는데 북한수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싹쓸이 조업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중국의 오징어 어획량은 2002년 세계 1위를 기록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연도
어획량(톤)
1985년
53,102
1986년
50,374
1987년
62,242
1988년
75,598
1989년
58,772
1990년
68,791
1991년
69,756
1992년
70,676
1993년
121,636
1994년
193,552
1995년
221,940
1996년
173,371
1997년
225,613
1998년
349,499
1999년
381,582
2000년
441,848
2001년
471,383
2002년
476,740
2003년
687,655
2004년
859,652
2005년
777,409
2006년
775,586
2007년
875,401
2008년
857,277
2009년
645,953
2010년
725,339
2011년
767,965
2012년
902,517
2013년
917,336
2014년
1,217,461
2015년
1,356,388
2016년
775,939
2017년
943,151
2018년
903,176
2019년
826,783
2020년
864,740
2021년
1,026,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