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다 보니 출조를 가는 횟수는 자연스레 줄어드는 반면, 채비와 장비 등에 대한 탐색과 연구를 하는 시간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채비는 원투낚시에서 생미끼를 사용하여 광어 등을 잡는 것인데 특히 전갱이나 전어 등을 직접 바늘에 낀 채로 원투낚시를 하면 미끼가 날아가는 도중에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고, 오래도록 살아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힘껏 캐스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채비에는 20호의 봉돌이 부착되어 있으며, 캡슐 안에 생미끼를 담아 캐스팅하기에 대략 25~30호 정도의 채비를 사용하여 원투낚시를 즐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양과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렇게 바늘을 끼운 생미끼를 캡슐에 담고 캐스팅 한 다음
원줄을 당기면 미끼가 캡슐에서 빠져나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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