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 릴

원줄이 스피닝릴의 베일(라인롤러)을 통과하지 않았을 때의 대처법

사진과 같은 경우는 초보자뿐만 아니라 낚시터에 도착하여 서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라인롤러(베일)를 통과하지 않은 것도 모르고 목줄도 달고 바늘도 달고 미끼까지 달고서 캐스팅하려다 그제서야 실수를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본인도 경험이 있고^^

 

이런 경우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대처가 가능하지만 초보자분들의 경우에는 최악의 경우 원줄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간단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1. 드랙노브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 스풀을 분리한다.

 

2. 스풀이 없는 상태에서 베일을 올린다.

 

3. 분리한 스풀을 다시 장착한다.

 

4. 베일을 닫는다.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조치가 가능하다.

 

낚만 지월

Recent Posts

갑오징어의 신경절단과 손질방법

지자체들의 노력으로 수년 전부터는 시화방조제에서도 갑오징어가 제법 잡히고 있어서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주 ago

암스테르담의 플라스틱 피싱 투어

함부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자연과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줄이고자 각국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1주 ago

미국은 금어기(禁漁期)를 어떻게 설정할까?

해마다 9월이 되면 금어기에서 해제가 되는 주꾸미를 잡기 위해 많은 낚시인들이 바다로 나갑입니다. 어족자원의 고갈을…

1주 ago

직결매듭법-FG노트

FG노트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아무리 쉬운 방법이라고 해도 숙달되기까지에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흰…

1주 ago

스윔베이트의 관절 수는 몇 개가 가장 좋을까?

배스낚시에서 사용하는 루어의 움직임이 얼마나 진짜 미끼와 닮았는지 하는 것은 루어를 만드는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이를…

1주 ago

알을 밴 포란상태의 무늬오징어를 확인하는 방법

대물 무늬오징어를 노릴 수 있는 봄철은 많은 에깅낚시인들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지만 산란을 마치지 않은 암컷을…

3주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