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을 감을 때 소음이 들린다면 점검해야 할 3가지”에서 릴을 감을 때 소음이 발생하는 원인의 대부분은 라인롤러의 고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는데, 오늘은 라인롤러의 분해·조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인롤러를 분해할 때 주의할 점은 부품 중에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날아가기 쉬운 것은 없으나 베일 자체가 스프링처럼 튕겨져 나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나사를 풀고 나서는 베일과 암을 양손으로 잡고 천천히 분리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업체 별로, 기종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구조에는 별반 차이가 없으며 고사양의 릴일수록 들어있는 베어링의 개수가 2개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라인롤러에 베어링을 장착하여 2BB화 하는 내용은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라인롤러(암롤러가 정확한 표현이지만 흔히 라인롤러 또는 베일롤러고도 부름)를 연결하고 있는 나사를 풀면 부품들이 모두 한 곳에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 분해를 하면 일부는 베일 쪽에, 일부는 암 쪽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핀셋 등을 이용하여 하나씩 분리한 다음 부품도를 보면서 반드시 분해 순서대로 놓아두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분해하는 기종은 시마노의 바이오마스터로 이번 기회에 라인롤러와 베어링을 교체하기로 하였는데, 그럼 이제부터 분해와 조립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얘기한 것처럼 나사를 풀면 부품이 모두 한 쪽에 가지런히 있지 않기 때문에 분해하는 상세한 사진은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라인롤러를 분해를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1. 암 고정축 2. 라인롤러 베어링 칼라, 3. 라인롤러 스페이서, 4. 라인롤러, 5. 베어링 부시, 6. 베어링, 6. 라인롤러 지지판, 7. 고정 나사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교환할 베어링을 베어링 부시에서 분리하여 새로운 베어링으로 교환한 다음, 마찬가지로 새것으로 교환한 라인롤러에 체결해주면 됩니다.(베어링이 없는 기종이거나 교환하지 않는다면 이 과정을 생략해도 됩니다.)
그런데 이전에 “릴을 감을 때 소음이 들린다면 점검해야 할 3가지”란 포스팅에서도 강조한 것과 같이 라인롤러는 가운데에 있는 홈을 경계로 하여 좌우의 크기가 다른데 반드시 베일 쪽으로 좁은 부분이 조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라인롤러와 베어링을 미리 체결하는 것은 조립과정에서 부품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베어링과 라인롤러를 새것으로 교환했으니 조립과정에 들어가서 분해순서와는 조금 다르게 제일 먼저 플라스틱으로 된 3번 라인롤러 스페이서를 조립해줍니다.
그 다음 1번 암 고정축을 뒤에서부터 연결한 다음 2번 라인롤러 베어링 칼라를 연결합니다.
그 다음 미리 조립해둔 라인롤러를 연결하고 6번 라인롤러 지지판을 연결하고 나사를 체결하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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