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미해병전투연구소(Marine Corps Warfighting Laboratory)에서는 시가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Operation Urban Warrior’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93년, 우리에게는 영화 ‘블랙호크 다운’으로 잘 알려진 소말리아 민병대와 치른 ‘모가디슈 전투’가 일어났고 이에 해병당국에서는 ‘Operation Urban Warrior’ 프로그램을 앞당겨 실시하였습니다.
영화 ‘블랙호크 다운’의 한 장면: 출처-다음 영화
이런 프로그램의 결과로 개발했던 것으로는 T자 문양의 패턴이 들어간 전투복(BDU: Battle Dress Uniform)도 있었으나 채택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가 바로 이 글의 제목과 같이 스케이트보드를 사용하는 부대를 만들어 운용한다는 전술적인 테스트를 실시하였다는 것입니다.
스케이트보드를 시가전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목적 중에서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을지도 모르는 트립와이어(tripwire)를 탐지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또 다른 목적인 적의 저격수를 탐지한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진 않지만, 뭐 그렇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테스트를 위하여 개발한 T자 문양의 전투복을 착용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스케이트 보드를 구입하여 도색을 한 다음 들고 있는 챠드 코드웰(Chad Codwell) 일병의 사진이 1999년 3월에 공개되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스케이트보드를 시가전에 사용하려던 계획은 중단되었고 이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무릎과 팔꿈치보호대(knee and elbow pads)가 시가전에서 크게 효용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개선하게 되는 동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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